이 기술은 (주)덴트화이트의 대표(심재현)가 기획을 하고 제안서, 연구계획서를 서울대 교수진들과 공동으로 작성하여 보건복지부 치과융합과제를 수행하여 개발한 기술입니다.
대부분의 세균들이 병독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세균들간의 의사소통, 즉 쿼럼센싱이 필수적입니다.
쿼럼센싱 억제제는 이러한 나쁜 세균들의 의사소통을 방해하여 세균을 죽이지 않고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차세대 치료법입니다.
항생제, 살균제 등 세균을 죽이는 물질은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균을 죽이는 기본적인 원리가 대부분 세포막을 깨뜨리는 등 세포를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세포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쿼럼센싱 억제제는 유익한 세균들은 보존하면서 나쁜 세균들의 병독성만 억제하기 때문에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세균을 죽이게 되면 독성문제도 있지만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이 어렵다는 것도 큰 문제점입니다.
쿼럼센싱 억제제는 정상세균을 보존하고, 사람에게 미치는 독성이 거의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아서 장기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입니다.
(주)덴트화이트 연구진은 대표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치과융합과제를 서울대연구진들과 협력하여 주도적으로 개발하였고 개발된 기술을 회사로 이전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로 개발된 물질은 치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구강제품에 적용되어 획기적인 구강제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