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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서울대학교 교수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쿼럼바이오 헬스케어㈜가 홍콩 치아미백제 시장에 진출했다.
쿼럼바이오 헬스케어는 지난 8월 홍콩 미밍마트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지난 20일 루투스 치아미백제를 홍콩 전역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루투스 치아미백제는 임상실험과 FDA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미백효과가 입증돼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이 난 국내 대표 치아미백제이다. 특히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성능 광촉매’가 미백성분에 함유가 되어 있어 하루 1시간 만에 평균 5단계의 치아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미 이전에 미국,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은 제품이기도 하다.
임상실험과 유럽안전평가보고서(EU Safety Assessment)로 입증된 루투스 치아미백제의 안전성에다 치아∙잇몸 시림 현상 등 부작용이 없다는 점, 제품의 안전성∙효과∙효능, 동물실험 여부를 꼼꼼하게 평가해 소싱하고 유통하는 미밍마트의 선정기준에 부합해 홍콩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밍마트는 홍콩 유명 뷰티 블로거 출신이며 배우이자 정치인인 Erica Yuen이 설립한 회사로 홍콩 전역에 9개의 매장과 8만1,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규모 H&B(Health & Beauty) 스토어이다.
쿼럼바이오 헬스케어는 이번 홍콩 치아미백제 시장 진출을 계기로 세균들의 의사 소통(Quorum Sensing)을 억제해 구강 내 유익균을 보존하고 나쁜 균만 선별적으로 억제하는 루투스쿼럼 프리미엄 치약과 향후 개발 중인 루투스 LED미백 칫솔 제품도 홍콩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이태호 쿼럼바이오 헬스케어 대표는 “향후에도 서울대학교 연구소와 기술제휴 및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제품들을 출시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의 장을 쓰겠다”고 말했다.